안녕하세요.
(사)한국요가연합회 10대(2025~2027) 회장 김성홍입니다.
연합회 회원님들과 연합회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요가연합회는 1990년 초에 수행의 향기를 피우는 요가인들의 작은 모임에서 시작하여, 2000년 (사) 한국요가연합회로 법인이 설립되고 벌써 10대의 회장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문제를 모두가 합심하여 잘 극복하고 건실한 단체로 발전했지만, 코로나 팬더믹의 사회적 문제와 내부의 여러 사정으로 위축된 것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사회적 환경이 어렵지만 설립 초기부터 연합회의 실무자로 참여한 사람으로서 많은 고민도 하였습니다. 80년대 초에 요가에 입문하며 "젊은 요가인들이 평생 몸담을 조직을 만들어 달라"고 선배들에게 당돌하게 말했던 것이 또 다른 업보가 되어 전면에 나서게 된것입니다. "수행과 교육중심"이란 연합의 목적에 적합하게 활동하여 회원님들의 유대감을 회복하고 산학의 입력과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 것에 매진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초심의 열정으로 (사)한국 요가연합회의 위상과 회원님들이 만족하는 단체의 초석을 만들겠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기초를 세우고 수행의 향기가 피어나는 연합회가 되기 위해서는 임원진과 회장이 회원들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자발적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자유로운 의견의 개진과 발전을 위한 소통의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시대에 앞서가는 선도적 교육 개발과 회원님들이 역량개발에 교육적 비중을 높일 것입니다.
한국요가연합회의 주인이라는 의식의 변화를 통해 회원님들의 적극적 동참을 요청드립니다. 늘 수행의 향기가 피어나는 단체를 만들어 수행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어 가겠습니다.
2025년 1월 18일
(사)한국요가연합회 회장 김성홍
"생명이 존재하는 것은 의식이 있고, 의식이 있는 존재는 행복을 추구한다"
사단법인 한국요가연합회